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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25 [펌] 최민수 사건의 진실

  
▶ 최민수씨 사건은 YTN의 [미공개동영상]을 보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 YTN 유씨노인 인터뷰 [미공개 동영상]
http://news.naver.com/vod/vod.nhn?office_id=052&article_id=0000197063


▶ 목격자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했고, 유씨도 얼마나 많은 말실수를 했고,
▶ 언론사의 뉴스 기자들이 얼마나 많은 잘못된 기사내용들을 내보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최민수씨 사건분석]


 


2008.4.21. 오후 1시경 유씨 노인 분(73세, 이태원에서 갈비집과 호텔 운영)이 자기 갈비집의 지정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동산주차장 사무실에 앉아 계시는데, “주차장 직원들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난리”여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BMW 승용차 운전자가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도 주차장에다 차를 대지 않고 편도1차로인 도로에 차를 세워둔 채 “차키를 가지고 가버렸다”고 하여, 유씨가 키를 가지러갔다왔는지 “잠깐 어디 갔다 왔었는데”, 렉카차가 와서 불법주차 중인 BMW를 견인해가려고 하는 것을, 주차장 직원들이 왕복 2차로 편도 1차로의 좁은 도로를 봉쇄하고 실력행사로 이를 저지하고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동아일보에는 “유 씨의 큰 딸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께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동산주차장 측이 견인 문제로 도로를 봉쇄, 차가 정체.......”라는 기사가 있다.

그 때 최민수씨가 운전하는 뚜껑 없는 오픈카 짚차가 약간 경사진 도로를 타고 3번째로 내려왔고, (최민수씨의 레이디경향 8월호와의 인터뷰에 의하면) 최민수씨가 차에서 한참을 기다리면서 유씨 측과 견인차가 실랑이를 하고 있는 것을 지켜보다가 차에서 내려서 나서준 덕분에, 결국 견인차가 BMW를 견인해갈 수 있었다.

그리고 유씨 측과 최민수씨 사이에 주차장 도로가에서 시비가 발생했는데, 이때 최민수씨의 옷이 찢어졌다고 하고, 어찌된 영문인지 시비는 주차장 도로가에서 발생했는데, 큰 몸싸움은 밀폐된 주차장 사무실 안에서 붙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유씨는 YTN의 미공개동영상에서 “여기(주차장 사물실 안) 들어오더니 밀어제친 거야, 그래 나는 넘어질 수밖에. 지구대에다 신고를 했다구. 여기 좀 빨리 와달라고. 그래서 한참 들어 누웠다가 다시 나는 (양팔을 벌려서 붙잡는 시늉을 하면서) 최민수 붙들고 일어났잖아?”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큰 몸싸움은 주차장 사무실 안에서 붙었다는 것을 유씨 스스로 확인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부분, 경찰조사에 따르면 “두 사람이 멱살을 잡고 서로를 밀치던 중 유씨가 넘어진 상황을 본 목격자는 있었지만 직접적인 폭력행사는 없었고”라는 기사와 "목격자는 두 사람이 멱살을 잡고 대립하다 유씨가 넘어져 두 사람을 뜯어말린 것으로 증언했다"는 기사 내용으로 보아 그 당시 주차장 사무실 안에는 유씨 말고도 다른 사람(들)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언론에서는 처음에 최민수씨가 차에서 내려 노인을 땅바닥에 내동댕이쳤다고 나왔는데 사실이 아니고, 유씨의 YTN의 미공개동영상를 보면 유씨가 “한참 들어 누웠다가 다시 나는 (양팔을 벌려서 붙잡는 시늉을 하면서) 최민수 붙들고 일어났잖아?”하는 것으로 보아 최민수씨가 유씨를 소파 정도에 밀어 앉힌 것으로 보이고, 노인이 양팔을 벌리고 ‘방금 전까지 싸움 중이었던’ 최민수씨를 붙들고 일어났다는 것은 그때 벌써 최민수씨가 호의를 보였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지구대에다 신고를 했다구. 여기 좀 빨리 와달라고.”한 것은 주차장 사무실 안에서 사람들이 최민수씨한테 제압당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유씨는 “일어나서 이제, 차는 벌써 렉카가 끌어냈구, 그래서 민수가 가더라구, 그 당시에는 민순가 몰랐어 내가.”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최민수씨가 사무실을 나올 때 유씨는 물론 그 옆에 있던 ‘이리 뛰고 저리 뛰고 난리’였던 젊은 주차장 직원들도 최민수씨를 잡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최민수씨가 ‘유씨를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땅바닥에 내동댕이치고, 발로 짓밟았다’는 것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 유씨의 입으로 직접 확인되는 것이다.
 

최민수씨는 옷이 찢어진 채로 사무실을 나와서 15미터 정도 떨어진 자기 짚차로 돌아와 시동을 걸어서 출발했는데, 다시 15미터쯤 나아갔을 때 사거리 직진신호가 빨간불로 바뀌어 사거리 횡단보도 앞에 차를 세웠다. 그리고 이 횡단보도는 일간스포츠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주차장 사무실 바로 옆에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연합뉴스(2008-04-24 19:34)에는 “이 와중에 견인 작업이 끝나자 최씨는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나려 했지만 신호에 걸려 잠시 멈춘 순간.......”이라는 기사가 있다. 최민수씨가 신호를 받고 차를 세웠다는 것은 정상적이었고 침착했다는 것이다.


그 다음 동작에 대해서 유씨는 “앞에 내가 가로막았지, 못 가게. 응, 신고했으니까 경찰 올 때까지 가지 말라구 했더니 차를 움직이더라구.”하는 것으로 보아, 유씨를 제외한 주차장 사람들은 최민수씨를 상대로 나서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다음 동작에서부터 최민수씨가 73세의 유씨를 짚차의 본네트에 매달고 시속 40km의 속도로 500미터를 질주했다고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뉴스들이 대서특필했는데 사실이 아니고, 경찰 조사 결과 CC-TV 기록과 6명의 목격자의 증언에 의해서 최민수씨의 ‘차량이 브레이크를 뗀 정도의 속도로 진행하고 내용자체가 크게 과장 와전되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부분에 대해서 유씨는 최민수씨 기자회견 다음날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어떻게 나이 드신 분이 진행 중인 차량의 조수석으로 올라탈 수 있었냐?’는 취지의 물음에 ‘경찰에 신고해 놓은 상태라 가지 말라고 했는데, 최민수가 차를 움직여서, 도망 못 가게 하려고 진행하는 보닛(본네트)에 올라탔지. 여기가 도로가 약간 경사가 졌잖아. 이쪽은 내리막이고, 길 건너편은 오르막이고. 오르막길을 오르려고 기어를 바꾸려고 속도를 줄일 때 앞유리를 잡고 조수석으로 넘어와서, 못 도망가게 하려고 기어를 뺏었지’라는 취지로 답변한 적이 있다.

이 부분, 최민수씨의 짚차가 (일간스포츠의 사진에 나온 것처럼 승용차의 위치에서 신호를 받고 있다가) 신호가 바뀌어서 뒤에서 빵빵거리는 차량들 때문에 차를 움직일 수밖에 없었는데, 그때 노인이 최민수씨의 오른쪽 옆에서 앞 유리를 잡고 올라타려고 해서, 최민수씨가 브레이크를 떼고 엑셀도 넣지 않고 진행하다가 노인 분이 기어이 차에 오르려고 해서, 최민수씨가 3미터(정지선 포함 4m) 정도의 건널목을 이동하여 반대편 오르막 경사가 시작되는 지점에서 엑셀을 밟지 않고 그냥 멈추었고, 그때 노인이 조수석으로 뛰어들어서 기어를 빼앗은 것이다.

이 상황은 브레이크를 뗀 정도의 속도로 최민수씨의 차량이 이동한 거리는 4~5 미터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최민수씨가 노인을 매달고 질주한 것이 아니라, 유씨의 의지로 진행하는 차에 오르려고 해서, 최민수씨가 위험을 느끼고 바로 차를 세운 것이다. 그리고 그 이후로는 노인 분이 최민수씨 옆에 조수석에 앉아 있었다. 차량의 본네트에 매달려 있었던 적은 아예 없는 것이다.


다음 순간, 칼 부분에 대해서는 경찰 조사에 따르면 ‘최민수씨는 칼에 손을 뎄지만 칼날은 뽑지 않았다’ 는 결과가 나왔고, ‘CCTV에도 최민수와 유씨가 함께 차 안에 있는 모습만 찍혔을 뿐 흉기를 사용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씨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을 번복하였다.

당시에 기어 바로 몇 센치미터 앞에 산악용 칼이 꼽혀 있었는데, 진행하는 남의 차에까지 올라온 흥분한 유씨가 조수석에 뛰어넘어 들어와 기어를 빼앗으려고 칼 쪽으로 손이 가자 최민수씨가 기어를 놓고 칼 손잡이를 막거나 덮었다는 뜻이다. 이 상황을 유씨 측의 젊은 사람이 다가와서 봤는데, 칼 손잡이를 막고 있는 것만 봤을 것이고, 칼날을 뽑는 것은 보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고는 노인이 다시 경찰 불러놨으니까 도망가지 말라고 해서, 최민수씨는 이 노인이 칼로 사고칠 분이 아니라 여기고 막고 있던 칼에서 손을 떼서 기어를 잡았고, 노인은 내리라고 해도 안 내리고, 뒤에서는 그동안 막혀있던 차량들이 빵빵 거려서, 최민수씨는 유씨를 조수석에 태운 채로 사거리를 건너 도로가에 차를 세우려고 했는데, 자리를 잡기 전에 또 유씨가 최민수씨의 기어를 빼앗아버렸다. 경찰 오니까 도망가지 말라고.

그래서 최민수씨가 안 도망갈 테니까 기어 넘겨주라고 해서, 유씨로부터 기어를 넘겨받아 길가에 차를 세울 때, 그 찰나 경찰차 2대가 왔다. 최민수씨가 왕복2차로 편도 1차로의 사거리를 건너는 동안 경찰이 온 것이다.


 

경찰차를 따라서 최민수씨가 유씨를 조수석에 태운 채로 40km 정도의 속도로 500m 정도 떨어진 경찰 지구대로 갔다. 본네트에 매달고 시속 40km의 속도로 500m를 질주한 것이 아니다.
경찰지구대 사무실에 들어가서 서로를 알아보고 경찰에서 제공하는 차를 마시면서 유씨와 최민수씨가 화해하고, 경찰도 다친 사람이 없어 화해를 받아들여서, 사건이 끝났다. 최민수씨 사건은 사실상 여기까지가 끝이다.



 


그런데 두 사람의 목격자가.......

그 다음날(4.22) 유씨 측에서 두 사람이 목격자가 되어 ‘유씨와 유씨의 딸과 상의 없이’ 일간스포츠에 허위제보를 하여 최초로 기사화시키고, 최민수씨가 유씨를 땅바닥에 내동댕이치고 발로 밟았다는 것에 대한 증거로 유씨가 허리 부분에 전치2주 진단서를 받게 하여, 그것을 증거로 용산경찰서에 신고하여 다시 사건화(입건)를 시켜서 최민수씨가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게 하고 (4.23),

그 날 자정(저녁 12시)을 기해서 영화포털사이트인 [맥스무비]에서 최초로 500m 질주를 만들어내고,

다음날 (4.24. 오후 5시 40분) 국민일보의 인터넷신문인 쿠키뉴스가 [단독]으로 소설 같은 허위 기사를 올린 다음에,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언론들이 달라 들어서 허위뉴스들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 내용들을 종합하면, 영화배우 최민수씨가 -
 
2008.4.21. 오후 1시경 뚜껑이 없는 오픈 짚차를 타고 이태원을 지나가다가 앞 차량의 견인 때문에 길이 막히자 그것을 참지 못하고 주변을 향해 욕설을 퍼붓는 것을, 지나가던 동네 주민 73살의 노인이 훈계를 한마디 하자, 최민수씨가 노인을 수차례 주먹으로 때리고, 땅바닥에 내동댕이치고, 넘어진 상태의 노인을 발로 짓밟고, 도망가다가,
그 노인이 차 앞을 가로막자 10미터 정도 밀고나가다가, 칼을 빼내 죽여-버리겠다고 난동을 부려도 안 떨어지자, 그 노인을 짚차 앞에 본네트에 매달고 500m 또는 200~300미터나 되는 거리를 시속 40km의 속도로 질주하면서 농락하다가, 경찰이 저지하고서야 차를 멈추었고, 경찰 조사 후에 유씨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칼만은 빼달라고 사정했다. 는 내용들이다.

  

이 기사들은 제보자들의 제보가 있어서 작성될 수 있었을 것인데, 국민일보 쿠키뉴스의 모규엽이라는 기자와 김아진이라는 기자에 의해서 전체적인 내용의 틀이 작성되고 다듬어졌다. 허위제보를 한 목격자들이 최민수에게 대단히 악의적인 감정들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2008.4.24. 오후 5시 40분에 소설 같은 쿠키뉴스가 인터넷에 올라온 직후로.......

불과 몇 시간 사이에 MBC, KBS, SBS, YTN 같은 공중파 방송들까지 나서서 사실 확인도 안 하고 ‘배우 이전에 최민수라는 한 개인이 평생을 두고 쌓아온 인격과 명예와 모든 가치들’을 순식간에 모조리 짓밟아버렸다.
최민수씨 사건은 인터넷 뉴스에서 시작하여 인터넷 뉴스들이 호기심을 유발시켜놓은 상태에서, 사람들이 설마하고 믿지 않고 있던 것들을 결정적으로는 MBC, KBS, SBS, YTN 같은 공중파 방송들이 ‘대한민국 국민이 사실로 받아들이게’ 만들어버린 것이다.

아래 나열해놓은 뉴스들은 그 당시에 - 특히 방송들이 어떤 잘못을 했는지를 그대로 보여준다.

▶ KBS 뉴스는

- 쿠키뉴스(2008.04.24 (목) 오후 5시 40분)가 나가고, 2시간 후인 40분 후에 최민수씨 사건을 최초로 보도하기 시작했는데, “영화배우 46살 최민수씨가 동네 주민 73살 유모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욕설과 함께 유씨를 폭행했습니다. 당시 최씨가...”라고 사실로 단정해서 잘못된 기사를 내보냈다가....... 이기사는 사과도 없이 삭제해버린 상태이다.
 



▶ 그 직후로도 KBS에서는


- “승용차에 노인을 매단채 운전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

- “최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차를 몰고 서울 이태원앞을 지나다 견인차에 막히자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이를 지켜본 동네 주민 73살 유모씨가 젊은 사람이 왠 욕이냐며 훈계를 하자 유씨를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 <인터뷰>유 모 씨 (피해자): "저기가서 밀어 제친거야 그러니까 난 자빠지지 나이가 있는데 그리고 날 밟더라고..."

-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나려는 최씨를 유씨가 막으려 하자 차를 그대로 몰아 아슬아슬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라고 허위 보도를 해서, 사람들이 그대로 믿게 했다.




 

▶ YTN 뉴스에서는
 

- 지난 21일 이 곳을 지나던 최민수 씨는 견인작업으로 길이 막히자 화를 내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 이를 지켜보던 주민 73살 유 모 씨는 왜 욕을 하냐며 나무라자 최 씨가 자신의 멱살을 잡고 땅으로 내동댕이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라고 시간마다 허위 뉴스를 내보내서, 얼굴도 이쁜 김지선 기자가 유씨하고 주차장 사무실에서 차분하게 앉아서 인터뷰를 하고, 저 위에 내막을 알 수 있는 그 [미공개동영상]이 있으면서도 최민수씨를 정신-병자 수준으로 믿게 만들어버렸다.


 

▶ SBS 뉴스에서는
 

- 최 씨가 차를 빼라며 욕을 하는 걸 보고 근처 음식점 주인 73살 유모 씨가 젊은 사람이 왜 그렇게 욕을 하냐며 나무라자 최 씨가 주먹으로 때렸다고 유 씨는 주장했습니다.
 

- 폭행 후 현장을 떠나려는 걸 막으려고 유 씨가 차에 올라타자 최 씨는 유 씨를 차에 매단 채 그대로 내달렸다는 겁니다. 이 과정에서 최 씨는 차에 있던 등산용 칼로 위협하기도 했다고 유 씨는 주장했습니다.
 

- 최 씨는 지난 21일 오후 1시쯤 서울 이태원동에서 차를 몰고 거리를 지나다 견인차에 막히자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근처 식당 주인 73살 유모 씨는 젊은 사람이 왜 욕을 하냐며 나무라자 최 씨가 자신을 주먹으로 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차를 타고 떠나려는 최 씨를 막아서자 그대로 차에 매단 채 내달렸다고도 했습니다.
 

- 최민수 씨는 검은색 지프형 승용차를타고 서울 이태원동 소방서 사거리를 지나고 있었습니다. 마침 구청의 불법 주차 차량 견인작업으로 주변 교통이 막히기 시작했는데요. 화가난 최 씨는 주변을 향해 욕을 퍼부었다고 합니다. 이를 지켜보던 근처 음식점 주인 73살 유 모씨가 '젊은 사람이 왜 욕을 하냐'며 훈계하자 최 씨가 막말과 함께 대들면서 시비가 시작됐습니다.
 

- 이 과정에서 유 씨는 바닥에 넘어지기도 했다는데요. 최 씨가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나려하자 땅바닥에 쓰러져 있던 유 씨는 최 씨 차앞을 막아 섰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최씨는 차를 출발시켰고 유 씨는 승용차 보닛에 올라탔습니다.


- 최 씨는 그런대도 그대로 1백미터 가량 차를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유 씨는 최 씨가 차안에 있던 흉기를 들이대며 위협까지 했다고 말했습니다. 최민수 씨는 경찰에서 유 씨에게 사과하고 합의를 한 뒤 집으로 돌아갔는데요. 하지만 근처에 있던 목격자가 언론에 제보하면서 알려졌습니다.
 

라고, 사실과 다른 확인되지 않은 개인의 명예와 관련된 내용들을 내보내서 사람들이 ‘최민수를 나쁜-놈’으로 믿게 만들어버렸다.


 

▶ MBC 뉴스에서는

2008.04.24 20:17 MBC뉴스에서 -
 

-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 21일 서울 이태원동 근처 도로에서 73살 유 모 씨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흉기로 위협한 뒤 자신의 차량에 유 씨를 매단 채 500미터 가량을 질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최 씨는 피해자 유 씨와 합의를 했지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라고 허위 기사를 내보내서, 최민수씨가 정말로 사람 같지 않은 잘못을 해놓고 사과를 구하는 것처럼 해서 사람들이 진짜로 ‘최민수를 나쁜-놈’으로 믿게 만들어버렸고,



 


▶ 다음날 저녁(2008.04.25 22:55)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 앵커: 영화배우 최민수 씨가 백주대로에서 활극처럼 70 대 노인을 때리고 차에 매단 건으로 입건됐습니다. 사건이 커지자 최 씨는 사죄회견을 열었지만 거짓말 시비에 휩싸이면서 죄민수가 될 수도 있게 됐습니다. 김세진 기자가 전말을 전하겠습니다.
 

- 기자: 최민수 씨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이태원동에서 차를 몰고 가다 견인차가 막고 있자 빨리 빼라며 폭언을 했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던 73살 이 모씨가 왜 욕을 하냐고 따지자 최 씨는 차에서 내려 유 씨를 밀어뜨렸습니다. 최민수 씨는 이곳에서 제지하는 유 씨를 차량 앞부분에 매단 채 2,300m를 운전해 나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 씨는 흉기로 위협까지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유씨노인): 그 찰나에 그 옆에게 칼을 꺼낸 거야. 안 내리면 죽인다고.
 

- 기자: 다른 목격자들도 최 씨가 칼을 들고 있었다고 증언합니다.
 

- 인터뷰(목격자): (하얀 종이 위에 볼펜으로 “구멍, 손잡이, 날”이라고 써가면서, 당시 최민수씨가 협박했다는 칼을 직접 그리면서) 계속 반말로 욕을 하면서 칼을 운전석 옆자리에서 딱 꺼내가지고.
 

- 인터뷰(피해자 가족): 할아버지한테 무릎 꿇고 칼만은 빼달라고 말했다 그 부분만 빼달라고 자기가 치명적이 되잖아요.
 

라는 허위 뉴스를 동영상과 같이 내보내서, 사람들이 ‘정신-병자 수준의 파렴치-한 최민수가 명예도 모르고 그동안 폼만 잡았던 비열한-놈’이라고 믿게 만들어버렸다.


 
MBC [뉴스데스크] 2008.04.25 22:55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7778821




 

그런데 여기서 기가 막히는 것은 -

- 최민수씨는 MBC의 이 뉴스 방송이 나가기 바로 하루 전날 기자회견에서 “그 칼이 산악용 칼인데, 앞부분이 뾰족한 것이 아니라 네모난 모양이어요”라고 분명히 밝혔고, 그 당시에는 벌써 그 칼이 용산경찰서에 압수되어 있는 상태였는데, MBC 뉴스데스크에서 최민수씨가 ‘진짜로 칼을 빼서 협박했다’고 저 목격자라는 거짓말쟁이의 말을 그 뉴스를 보는 수많은 사람들이 믿게 만들어버렸고,
 
- 유씨와 유씨의 따님 분은 그 전에 벌써 최민수씨가 무릎 꿇고 정중하게 사과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여러 차례 불만을 표시해서 그것들이 여러 언론의 뉴스로 기사화됐는데, “할아버지한테 무릎 꿇고 칼만은 빼달라고 말했다 그 부분만 빼달라고 자기가 치명적이 되잖아요.”라고 거짓말을 하는 저 피해자가족이란 사람의 거짓말 인터뷰를 그대로 내보내서 그것을 보는 수많은 사람들이 또 최민수씨를 파렴치하면서도 명예도 모르는 비열한-인간으로 믿게 만들어버렸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언론이 저 두 사람의 허위 제보에 놀아난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더 기가 막히는 것은 언론이 그 짓거리들을 해놓고도.......

경찰과 검찰의 조사 결과 최민수씨의 무혐의가 밝혀졌는데도....... 최민수씨는 가족들까지도 볼 수 없어서 산속으로 들어갔고, 언론에 세뇌당한 수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최민수씨를 나쁜-놈으로 보고 있는데도....... 아직까지도 자기들 잘못을 공식으로 시인하고 사과하고 반성하는 어떤 언론사나 기자 한 명 없다는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