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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26 제과제빵 재료공부 - 시나몬, 넛맥, 후추



향신료
(spice) : '향이 나고 매운 맛이 난다'는 뜻으로 음식에 풍미를 주고 식욕을 촉진시키는
양념 (스파이스: 라틴어 어원= 약품)의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겨자, 고추, 후추, 새앙, 파, 마늘 등
식물의뿌리, 줄기, 잎, 열매 등을 원료로 한다.




 


시나몬 (cinnamon) : 계피 , 카푸치노 커피에 뿌리는 가루가 바로 이 시나몬 가루임

- 100% 계피로 된 제품과 약간의 첨가물(설탕, 계피향, 코코아버터 등)이 포함된 제품이 있으니 확인 후 구입

- 스틱형은 한번 사용 후 버리지 않고 깨끗한 물에 씻어 여러번 사용이 가능하다.
커피나 차를 마실때 시나몬스틱을 커피에 담궈놓거나 입에 물고있으면 입냄새 제거 효과도 있다.

- 향신료로 이용하는 것은 나무의 안쪽 껍질이다. 나무 껍질을 쪄서 하루동안 식힌 후 바깥쪽 껍질을 제거한다.
그러면 안쪽 껍질만이 남는데 이것이 시나몬이다. 시나몬은 채집부위, 산지, 종류 등에 따라
함유성분에 다소 차이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약간의 매운 맛과 단맛을 동반한 청량감과 독특한 방향성이 특징이다.

가장 오래된 향신료 중의 하나로 향기가 좋아 옛날부터 귀하게 여겨졌다.
시나몬은 페니키아 상인에 의해 아라비아에 전해졌다. 구약성서에는 모세가 성유 속에
시나몬을 섞어 사용했다는 기록도 있다. 고대로부터 시나몬의 감미로운 향기가 깊은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알려져 왕족과 귀족들 사이에서 최고의 선물이었다. 로마의 폭군 네로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애첩이 죽자
로마에서 사용할 1년분에 해당하는 시나몬을 태워서 사랑을 표현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이다.
유럽에서는 9세기에 널리 쓰였다.

현재 유통되는 시나몬의 대부분은 스리랑카에서 제조되고 있다.
시나몬은 스틱파우더 형태로 만들어 향신료로 사용한다. 요리에 쓰면
단맛을 한층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 케이크나 빵 등에 쓰이고,
과일과도 잘 어울려 미국에서는 사과잼에 많이 쓰인다. 또 홍차나 커피, 펀치나 와인에
시나몬 스틱을 넣어 쓰고, 멕시코의 화이트 초콜릿에서는 빠져서는 안 될 재료이다.
중국의 팔각분말과 인도 카레파우더의 중요한 구성성분이기도 하다.

서양에서는 옛날부터 내과적 질환의 민간약으로 널리 쓰였다. 특히 달콤하고 청량한 향이
위의 운동을 향상시키고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인도에서는 'tejpat'로 알려져 복통, 설사 치료약으로 쓰이고, 이집트에서는 미라 보존에도 쓰였다.

한방에서는 중추신경계 흥분을 진정시키고 수분대사를 조절하고 혈행을 좋게 해
장기의 기능을 향진시키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감기나 유행성 독감, 후두염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시나몬은 파우더보다는 스틱 형태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파우더는 맛은 강하지만 향기가 금방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유리용기에 밀폐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다.
원산지는 스리랑카, 남인도이고, 주산지는 스리랑카, 인도, 베트남, 중국 등이다.







 


넛맥 (Nutmeg) : (=넛메그) (=육두구) 육두구나무 열매의 씨앗


- 주로 고기, 생선 요리에 사용하며 제과제빵에서도 쓰이며 (특히 도너츠류 - 빵도넛, 케이크 도넛)
특히 양배추 조리시 생기는 냄새를 완전히 없애준다.

- 햄버거 미트소스 등의 써는 고기요리에 꼭 필요하다.

- 양고기 요리에 냄새제거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 사용량을 초과하면 양고기 냄새가 오히려 강조되니 주의한다

- 넛맥(열매 속 씨앗부분), 메이스(껍질부분) 두종류 모두 향신료로 사용되며 당하고 달콤하며
자극적인 향과 약간의 쓴맛이 특징이며 메이스가 단맛, 쓴맛, 자극점인 맛이 더 약하고 섬세한 향을 갖고있다.

- 독성이 있어 너무 많이 먹으면 마취효과가 나타나 경련을 일으키거나 불면을 유발할 수 있으니
소량 사용한다. 임신부나 간이 나쁜 사람은 먹으면 안된다

- 열매는 핵과(核果)로서 길이 4∼6cm이다. 성숙하면 살구같이 보이며 안에 종자가 들어 있다.
성숙하면 붉은빛을 띤 노란색 껍질이 벌어져서 안쪽에 갈빗대처럼 갈라진 종의(껍질)가 보이는데,
종자를 육두구, 종의를 메이스(mace)라고 한다. 넛맥은 사향 향기가 나는 호두라는 뜻이다.
번식은 대부분 종자로 하고 고온, 다습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넛맥은 말려서 방향성 건위제· 강장제 등으로 쓴다. 서양에서는 메이스와 함께 향미료로 사용한다.
넛맥과 메이스의 최대 산지는 인도네시아이며, 메이스는 특히 생선요리·소스·피클·케첩 등에 많이 쓴다.

1512년 포르투갈 사람들이 몰루카제도에서 발견하여 독점해 왔으나, 점차
네덜란드·프랑스·영국 등으로 퍼져 나갔다. 인도네시아·말레이반도 등의 열대지방에 분포한다.
현재 최고의 육두구 생산지는 인도네시아이다.

일부 유럽의 상류층 귀족들은 넛맥을 농축한 액체를 몸에 뿌리거나 넛맥을 몸에 지니고 다녔다.
대항해시대가 일어난 16세기 중반만 해도 유럽사람들은 모든 질병이 냄새를 통해 전염된다고 믿었다.
사람들은 이 질병의 냄새를 막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는데,
귀족들은 바로 문제의 질병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특유의 향이 강한 넛맥을 사용했다.







 
  
후추 (pepper) (black pepper) : 후추과의 쌍떡잎 식물의 열매를 건조, 가공하여 만든다



- 블랙 페퍼는 성숙하기 전의 열매를 건조시킨 것 (=후추) (=검은 후추)으로 겉에 주름이 있고 검은색이다
화이트 페퍼: 성숙한 열매의 껍질을 벗겨서 건조시킨 것으로 향기가 블랙페퍼에 비해 덜 맵고 부드럽다


- 열매인 상태인 통후추는 주로 육수를 우려내는 용도 등으로 월계수 잎 등과 함께 사용하며 통후추를 갈아서
요리에 뿌려 사용하기도 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스프 등에 뿌려먹는 종류는 가루상태의 후추임.


- 후추향기의 지속시간은 5분에서 10분 정도이므로 후추는 통후추를 먹기 직전에 갈아서 쓰는 것이 가장 좋다


- 후추는 항균작용이 있다. 옛날부터 유럽에서는 고기를 덜 썩게끔 하는데 사용했으며 처음엔 '약'으로들 애용했다
금처럼 귀하게 여겨지던 시기도 있었으며 유렵뿐만 아니라 실크로드로 중국에 전해지면서 약재로 인식되었고
일본에서도 처음에 약으로 여겨졌다.

- 후추를 먹게 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피의 흐름이 좋아지고 신진대사도 활발해진다.
식사로 섭취한 에너지를 축적하지 않고 연소시키는 셈이며 이건 후추 특유의 매운 맛을 내는 '피페린'이란 성분 때문이다.
피페린이 혀를 자극해 교감신경이 반응, 대사를 높여주는 것이며 또한 위나 장에서 작용해 그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 주고
식욕을 증진시키며, 혈액에 흡수되면 교감신경이 반응해서 몸 전체에서 에너지 연소를 촉진시킨다.

- 후추에는 강한 항산화성을 가진 성분이 5개 있지만 극히 미량이다. 하지만 고기에 반응시킬 경우
강한 항산화성을 나타낸다. 'Y와 Z의 조합'이라고도 하는데 후추의 Y는 혼자서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지 못 하고
또 고기의 다른 항산성 물질인 Z도 혼자서는 무리지만, 이 둘이 합체되면 강한 항산화성을 나타내
활성산소 X를 제거한다는 이론이다. (활성산소는 인체를 노화시키는 역할을 가진 것으로 최근 유명함)


- 후추의 향기는 약 100종류의 향기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반 이상이 모노텔펜이라는 성분이다.
후추의 향기와 뇌파의 관계를 검사한 결과에 의하면 후추 향기를 맡으면 약 1분 후에 뇌의 활성화가 높아져
알파파가 줄어들었다. 쉽게 말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어느 정도 향상시켜 준다는 뜻.
그리고 향기성분은 공기와 함께 허파로 들어가 허파의 모세혈관을 따라 혈액 안으로까지 들어가서
손발이 따뜻해지거나 땀이 나는 식으로 신진대사를 좋게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 음식에서 후추를 적절하게 쓰면 소금을 조금 덜 넣고도 음식이 맛있게 느껴진다 
소금으로 맛을 내는 음식들에 후추를 적절히 사용해서 소금을 줄이는 게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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